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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웅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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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8회 작성일 18-06-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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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구름속에 가려진 태양


950여회에 걸쳐 침략을 받은 나라가 있다면 아마 이지구상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아직도 우리의 땅에서 번영을 추구하며 희망을

품고 오늘도 미래를 지향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와 달리 우리들이 말하는 문명의4대 발상지를 살펴보자,

세계 문명의 4대 발상지라면 이집트의 나일강 유역과 메소포타미아의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 유역, 그리고 인도의 인더스강 유역, 중국의 황하강 유역을 말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메소포타미아 유역은 1만년 전부터 세계에서 가장먼저 농업이

시작된 곳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일찍, 그리고 가장 잘 발달하였던 곳으로

늘리 알려져 있다.

이 "메소포타미아"라는 지역이 바로 지금의 바그다드와 바스카라 사이에 있는 곳이다.

비록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말이다,

그런 문명의 발상지와 우리나라를 비교하면 어떠한가?

단군기원 이후 4339년 동안 우리는 950회를 걸쳐 외세의 침략을 받았고 삼국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수 없는 내분과 분열 그리고 동족간에 치열한 싸움까지 전개하였다.


그러나 세계문명의 4대 발상지는 이미 몰락 또는 저개발국가로 전략하여 가난한 나라로

겨우 그 명맥만 남아 있을 뿐이지만 우리는 좁은 땅덩어리에도 불구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최강대국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단합된 민중의 힘으로 이 땅을 지켜왔다.

그 힘이 어디에서 나왔을까?

그것은 오로지 국민 개개인의 몸속에 흐르는 피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우리국민들의 개개인의 두뇌와 지식.그리고 능력과 끈기는 세계 어느나라

국민과 견주어도 결코 손색이 없다.

그러나 세월이 흐를 수록 단결력은 이와는 너무나 대조적으로 쇠퇴해져 가고 있다.

이런 뚜렸한 양극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위치한 지형을 풍수학적으로

기술하면 또 다른 결론에 도달한다.

물론 좋은 징후로서 4개국 열강의 가운데 위치함으로 하여 그들의 심장부에 우리가 속해있다.

그리하여 우리의 영토를 노리는 나라들은 많았으나 결코 영원히 지배할 수는 없었다.

우리나라를 지배하려는 나라가 있다면 그들은 모두 우리보다 먼저 파멸을 불러왔다,

그러므로 이 땅은 우리들 만이 영구히 발전시켜 자자손손 번영을

누릴 수 있는 지형이기에 희망은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행복과 민족의 가치관을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 소진해 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까마득히 잊고 살아가고 있으며

그 원인조차 오랜 관습으로 통용되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고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36년동안 일제의 잔혹한 말살정책으로 인해 비록 정기는 끊어져 버렸지만

우리에게는 다행하게도 운명이라는 것이 아직도 존재하기에 필자는 그것에 기대한다.

우리나라의 운세는 분명히 2010년까지는 웅비할 운세다.

비록 지금은 저 하늘에 낀 먹구름처럼 사방은 어둡게 보이지만 그것은 잠시 구름에 가려

있을 뿐 광명은 분명 우리의 것이며 우리들 곁에 있고 우리를 향해오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희망을 갖고 각자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궁정적인 사고를 키워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4대 문명의 발상지의 몰락이 바로 이기주의적인 사고와 자신의 희생을 외면하고 향락에

도취되어 스스로 자멸한 것이라 해도 결코 틀린 말은 아니기에 우리는 그들이 걸어간 길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

오늘은 비록 자괴감에 빠져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우리대한민국은 분명 웅비한다,

아니 웅비할 운세다.

2006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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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리뉴스

관 인 한국역리철학학원

중앙회장 백 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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